무더위가 다가오는 요즘, 땀도 많이 흘리고 그만큼 활력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에너지 및 스태미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마카와 비슷한 효능을 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마카란?
2. 효능
3. 권장섭취량 및 부작용
4.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음식
5. 마무리
마카란?
마카(Maca)은 남미의 안데스 지역, 페루에서 자라는 국화과(Compositae) 한 종류의 골프공 정도의 크기의 방울 모양 뿌리 채소입니다. 약 2000년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으로 뿌리는 말린 후 숙성 과정을 거쳐 가루 형태로 만들어 식품, 음료, 캡슐, 추출물 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 보조제로 활용되며 일부 연구에 따르면, 당류, 아미노산, 카르보하이드레이트, 비타민, 미네랄 등 특히 글루코시놀란 성분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호르몬 균형, 에너지 향상, 성기능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효능
마카에 대한 모든 효능에 대한 범위는 아직 연구 중이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마카의 효능들은
체내 에너지를 증진을 돕고, 운동 내성을 향상시켜 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에너지 및 스태미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생리통, 불규칙한 생리 주기 및 여러 증상들을 완화 및 개선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성욕 증진 및 성기능을 개선하고 정자 생산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한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의 변화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며 페루에서는 마카를 무릎 관절 통증에 도움이 되어 치료에 사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일부 연구에서는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권장섭취량 및 부작용
하루 대략 1~2 티스푼 정도의 가루양으로 1500mg ~ 3000mg의 범위가 권장되고 최대 3,000~5,000m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권장 섭취량 이상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권장 섭취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의 상태와 제품에 따라 섭취량 추천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카(Maca)은 비교적 안전한 식품으로 간주되며, 독성이나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개인의 신체 상태와 부작용 유발 가능한 약물과의 병용 등에 따라 소화불량, 호르몬 부작용, 월경주기, 예민함,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음식
마카(Maca)과 유사한 영양소와 건강 효과를 제공하는 음식들은 다양한데 그 중 아마란스는 마카와 마찬가지로 고영양 및 에너지 향상 효과를 제공하는 먹물 식물로 항산화물질,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및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퀴노아는 마카와 비슷한 건강 효과를 가진 곡물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식이 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에너지와 대사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은 항산화 및 면역 강화 효과도 가지고 있으며, 비트에서 발견되는 질산 염류는 신경 및 근육 기능 개선, 에너지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성기능 향상 및 에너지 부스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인삼과,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에너지 향상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구기자, 그리고 마카와 유사한 영양 및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이 조류는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및 미네랄이 풍부한 스피루리나 등이 있습니다.
마무리
어떤 좋은 영양제라도 많은 양이나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좀 더 활기찬 생활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적정량의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